노인을 위한 충언

당뇨병 제1 위험은 저혈당입니다.

관리자
2021-04-21
조회수 484


당뇨병을 앓는 세계 인구는 4억 명에 다다르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당뇨병 인구는
300만 명 정도라고 합니다.
당뇨병에 대하여는 밝은집 홈페이지(amiya.net) “노인과의 동거를 위한 충언( 2004년 5월 30 일 분)에서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당뇨병의 특징은 음식 섭취와 운동량에 따라 혈당의 오르내림 폭이 아주 크다는 것입니다. 건강한 분이라면 식사를 거를 때도, 조금 폭식을 해도 몸 스스로 인슐린을 

적당히 분비하여 별 문제가 없지만 당뇨약이나 인슐린을 투여 받는 당뇨병 환자는 혈당 조절이 되지 않습니다.
당뇨는 고혈당도 무서운 합병증을 초래하지만 무엇보다 심각한 것은 혈 당이 너무 떨어지는 저혈당입니다.
갑자기 운동량이 많아졌다든지 설사나 구토, 식사를 거를 때 주로 저혈당이 나타납니다. 혈당 측정치가 70이 되면 즉시 당질을 투여해야 합니다. 

꿀이나 쥬스 등 흡수가 쉬운 당분을 섭취하고 15분 쯤 후에 혈당을 측정하여 변화를 봅니다. 

저혈당이 지속되면 혈당치에 따라 5%포도당에서 50% 포도당을 정맥에 투여합니다. 저혈당의 증상은 무기력, 식은 땀, 현기증, 혼수에 이르고 목숨까지 잃게 됩니다. 

심한 저혈당은 회복되어도
뇌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그 후유증이 본인과 가족에게 큰 불행이 됩니다. 그러므로 저혈당은 일찍 발견하고 신속히 대처하여야하는데 이는 시간을 지체 하다가 

응급 상황이 되기 때문입니다. 고혈당과 저혈당의 병폐를 막기 위하여 당뇨병 있는 분들은 알맞은 식사를 규칙적으로 드시고 항상 무리가 되지 않는 일정한

 운동을 지속하는 건강생활 양식을 철저히실천해야 합니다. 가족들은 저혈당의 증상에 대하여 숙지하고 있어야하며 저혈당이 우려되는 경우에는 즉시 혈당을 

측정하고 신속한 조치를 취해야 할 것입니다. 합병증이 무서운 가장 대표적인 만성병이 당뇨병이며
당뇨병 관리 중 가장 주의하여 살펴보고 신속히 조처해야 할 심각한 증상이 저혈당입니다. 당뇨환자의 절반은 저혈당을 경험했다고 하니 우리 모두 항상 주의해야 할 일입니다.
노인을 모시며 관찰하는 일은 예방과 치료에 첫걸음입니다.
노화는 모두의 오늘이며 내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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