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4시.
어김없이 고요를 깨는
기상나팔수 밝은집 청계.
일찍 잠 깨어 날 밝기를 기다리며
조용히 누워 계신 어르신도 들으시고
중간 잠을 깬
아랫채 휴양원 식구들도 듣고
저희들 끼리는 한번도 만나지 않은
옆집, 아랫 집, 닭들도 듣고
"일어 나세요! 일어 나세요!"
화답하여 연달아 목청껏 합창을 한다.
보지 않아도 안다.
아내 둘을 거느린 가장 수닭이
하얀 목을 길게 뽑아 부르는 선창.
"일어 나세요"
새 날이 시작이다
똑 같은 것 같아도 매일이 다른 새 날.
방마다 밝은 불이 켜지고
직원들 모습이 눈앞에 그려진다.
오늘도 우리 밝은집 가족 모두 무사, 평안하기를!!!
새벽 4시.
어김없이 고요를 깨는
기상나팔수 밝은집 청계.
일찍 잠 깨어 날 밝기를 기다리며
조용히 누워 계신 어르신도 들으시고
중간 잠을 깬
아랫채 휴양원 식구들도 듣고
저희들 끼리는 한번도 만나지 않은
옆집, 아랫 집, 닭들도 듣고
"일어 나세요! 일어 나세요!"
화답하여 연달아 목청껏 합창을 한다.
보지 않아도 안다.
아내 둘을 거느린 가장 수닭이
하얀 목을 길게 뽑아 부르는 선창.
"일어 나세요"
새 날이 시작이다
똑 같은 것 같아도 매일이 다른 새 날.
방마다 밝은 불이 켜지고
직원들 모습이 눈앞에 그려진다.
오늘도 우리 밝은집 가족 모두 무사, 평안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