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7.18. 원장 원 춘자 전도사
오늘 밝은집 요양원에서 TV드라마를 촬영했습니다.
9월부터 상영될 tvN 주말 드라마라고 합니다.
어르신들도 낯선 사람들이 왔다 갔다 하고 시꺼먼 기재가 설치되니까 조용히
구경하셨습니다.
그 와중에 구O희 어르신은 당신도 한 장면 나올 수 있겠다 싶으셨는지 외출복을
입으시고 예쁜 머리핀까지 꽂으시고 소파에 앉아 촬영이 종료될 때까지
대기(?)하시기도 하였습니다.
우리 요양원 특장점이 넓고 아름다운 자연 환경과 뒹굴어도 안전한 온돌방과
잔디정원인데 침대 셋팅한 방안에서만 촬영을 하여 저는 좀 불만스러웠습니다.
. .방안에서만 찍으려면 밝은집 아니래도 많잖아. .
촬영이 진행된 몇 시간 동안 일상이 헝클어졌는데도 불평을 하는 사람없이, 말수 적은
직원들도 촬영 팀이 가고 난 후, 얘기를 나누었습니다.
“김희선 씨가 진짜 예쁘더라”
“정말 얼굴도 작고 날씬하지?”
“착할 것 같애.”
“방송, 어디서 한 대요?”
“tvN에서 지금 방영중인 ‘미스터 션사인’ 끝난 다음에 9월부터 주말 드라마로 보낸대요”
“제목은요?”
“나인 룸”
한바탕 청소를 하며 저녁 식사 준비를 합니다.
“이제 밝은집 모르던 사람들도 많이 알게 되겠다”
“진짜 알면 밝은집 모시고 맘 편하게 살지”
냄새도 안나고 분위기가 밝아서 밝은집 왔나봐”
“아마 김희선씨 급이면, 쾌적한 곳을 찾았을 걸”
왜 밝은집 요양원을 택했는지 나도 모르겠습니다.
드라마를 잘 보지 않았었는데 기다려집니다.
우리 밝은집 요양원이 어떻게 나올까.
2018.7.18. 원장 원 춘자 전도사
오늘 밝은집 요양원에서 TV드라마를 촬영했습니다.
9월부터 상영될 tvN 주말 드라마라고 합니다.
어르신들도 낯선 사람들이 왔다 갔다 하고 시꺼먼 기재가 설치되니까 조용히
구경하셨습니다.
그 와중에 구O희 어르신은 당신도 한 장면 나올 수 있겠다 싶으셨는지 외출복을
입으시고 예쁜 머리핀까지 꽂으시고 소파에 앉아 촬영이 종료될 때까지
대기(?)하시기도 하였습니다.
우리 요양원 특장점이 넓고 아름다운 자연 환경과 뒹굴어도 안전한 온돌방과
잔디정원인데 침대 셋팅한 방안에서만 촬영을 하여 저는 좀 불만스러웠습니다.
. .방안에서만 찍으려면 밝은집 아니래도 많잖아. .
촬영이 진행된 몇 시간 동안 일상이 헝클어졌는데도 불평을 하는 사람없이, 말수 적은
직원들도 촬영 팀이 가고 난 후, 얘기를 나누었습니다.
“김희선 씨가 진짜 예쁘더라”
“정말 얼굴도 작고 날씬하지?”
“착할 것 같애.”
“방송, 어디서 한 대요?”
“tvN에서 지금 방영중인 ‘미스터 션사인’ 끝난 다음에 9월부터 주말 드라마로 보낸대요”
“제목은요?”
“나인 룸”
한바탕 청소를 하며 저녁 식사 준비를 합니다.
“이제 밝은집 모르던 사람들도 많이 알게 되겠다”
“진짜 알면 밝은집 모시고 맘 편하게 살지”
냄새도 안나고 분위기가 밝아서 밝은집 왔나봐”
“아마 김희선씨 급이면, 쾌적한 곳을 찾았을 걸”
왜 밝은집 요양원을 택했는지 나도 모르겠습니다.
드라마를 잘 보지 않았었는데 기다려집니다.
우리 밝은집 요양원이 어떻게 나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