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일기. 2024. 4. 21.
우리 요양원에서 수고하시는 남선생이 계시는데
하도나 좋은 일을 하시기에 칭찬하는 말을 몇 자 쓰고자 합니다.
무슨 말인고 하니, 경기도 양평 땅에 밝은집 요양원에 계시는 선생님이십니다.
좋은 일을 하시기에 욕심을 내어 자랑을 할까 합니다.
요양원 양평군 단월면 잼박골길에 자리잡고 있는
공기 좋고 물이 좋기로 이름난 곳, 노인복지시설 밝은집 가족을 위한
예수교 대한 성결교회 호산나교회 담임교역자 유보현 목사님과
밝은집 원장 원춘자 전도사님이 다스리시는 밝은집 요양원이야 말로,
좌 우 뒤편으로는 뺑 둘러 싸인 산 속에 자리잡아
눈 아래로 전원주택 마을과 저 멀리 국도가 보이는 아담하고 깨끗한 콩크리트 집,
누가 봐도 널찍한 잔디정원이 딸린 아담스런 집입니다.
여선생님 30분과 남선생님 3분과 직원들이 더 계시는데
전문교육을 다 마치고 발령을 받은 분들이라, 품위가 단정하고 용모가 뚜렷하여,
사관생도처럼 품행이 단정한 학생들 같고
효녀학교 교육을 받은 교감 선생들인가, 생각됩니다.
어르신 여러분! 부탁을 드립니다.
선생님들이 여러분을 섬기실 때, 스트레스 받지 않고 기쁜 마음으로 일하며,
어르신들을 섬길 때, 더욱 잘 섬길 수 있도록 도와 주시기를 바랍니다.
앞에서 말씀드린 선생님이 희고 청결한 백화를 들고 옵니다.
삼월피는 벚꽃이 아니요, 분홍빛을 자랑하는 진달래도 아니요,
처녀의 땀으로 피우는 봉선화도 아니요,
가을 향기 풍기는 가을 국화도 아니요, 기후에 따라 피우는 동백꽃도 아니고요,
꽃향기는 아니지만 다정하고 따뜻한 백화가 있습니다.
새벽 잠을 깨우며 나타나는 꽃이 있으니 ”김이 무럭무럭 나는 물수건이요”하며
웃으며 안겨 주는 하얀 물수건입니다.
그것을 받아 들고 손을 닦고 얼굴을 씻으면 여러 꽃의 향기도 좋으나
기분 좋아지니, 정다운 이 향이 어느 꽃 향기보다 못하랴!
호박 꽃도 있고, 나팔 꽃도 있듯이 꽃이면 다 향기가 좋은 것은 아닙니다.
그렇다면, 사람의 얼굴에서 풍기는 향은 말 째는 아닐 것입니다.
사람 사이에 풍기는 향은 벗 꽃 향보다 좋고 가을 국화보다 좋은 것 같습니다.
***김 인성 어르신은 입소 3년이 되시는 기독교 신앙이 독실하신
91세 남자 어르신이십니다. 부부가 2인실을 사용하시는,
밝은집 호산나 교회의 든든한 어른이신데,
이 글을 밝은집 가족들이 읽을 수 있기를 바라시며 써 오셨습니다.
생활일기. 2024. 4. 21.
우리 요양원에서 수고하시는 남선생이 계시는데
하도나 좋은 일을 하시기에 칭찬하는 말을 몇 자 쓰고자 합니다.
무슨 말인고 하니, 경기도 양평 땅에 밝은집 요양원에 계시는 선생님이십니다.
좋은 일을 하시기에 욕심을 내어 자랑을 할까 합니다.
요양원 양평군 단월면 잼박골길에 자리잡고 있는
공기 좋고 물이 좋기로 이름난 곳, 노인복지시설 밝은집 가족을 위한
예수교 대한 성결교회 호산나교회 담임교역자 유보현 목사님과
밝은집 원장 원춘자 전도사님이 다스리시는 밝은집 요양원이야 말로,
좌 우 뒤편으로는 뺑 둘러 싸인 산 속에 자리잡아
눈 아래로 전원주택 마을과 저 멀리 국도가 보이는 아담하고 깨끗한 콩크리트 집,
누가 봐도 널찍한 잔디정원이 딸린 아담스런 집입니다.
여선생님 30분과 남선생님 3분과 직원들이 더 계시는데
전문교육을 다 마치고 발령을 받은 분들이라, 품위가 단정하고 용모가 뚜렷하여,
사관생도처럼 품행이 단정한 학생들 같고
효녀학교 교육을 받은 교감 선생들인가, 생각됩니다.
어르신 여러분! 부탁을 드립니다.
선생님들이 여러분을 섬기실 때, 스트레스 받지 않고 기쁜 마음으로 일하며,
어르신들을 섬길 때, 더욱 잘 섬길 수 있도록 도와 주시기를 바랍니다.
앞에서 말씀드린 선생님이 희고 청결한 백화를 들고 옵니다.
삼월피는 벚꽃이 아니요, 분홍빛을 자랑하는 진달래도 아니요,
처녀의 땀으로 피우는 봉선화도 아니요,
가을 향기 풍기는 가을 국화도 아니요, 기후에 따라 피우는 동백꽃도 아니고요,
꽃향기는 아니지만 다정하고 따뜻한 백화가 있습니다.
새벽 잠을 깨우며 나타나는 꽃이 있으니 ”김이 무럭무럭 나는 물수건이요”하며
웃으며 안겨 주는 하얀 물수건입니다.
그것을 받아 들고 손을 닦고 얼굴을 씻으면 여러 꽃의 향기도 좋으나
기분 좋아지니, 정다운 이 향이 어느 꽃 향기보다 못하랴!
호박 꽃도 있고, 나팔 꽃도 있듯이 꽃이면 다 향기가 좋은 것은 아닙니다.
그렇다면, 사람의 얼굴에서 풍기는 향은 말 째는 아닐 것입니다.
사람 사이에 풍기는 향은 벗 꽃 향보다 좋고 가을 국화보다 좋은 것 같습니다.
***김 인성 어르신은 입소 3년이 되시는 기독교 신앙이 독실하신
91세 남자 어르신이십니다. 부부가 2인실을 사용하시는,
밝은집 호산나 교회의 든든한 어른이신데,
이 글을 밝은집 가족들이 읽을 수 있기를 바라시며 써 오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