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 활 일 기
헌금이 되어 돌아온 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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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진2026-03-19 13:54
90세 노모를 모시는 자부입니다.
시어머니과 함께 생활한지 20년 정도 되었습니다.
본인이 생활하시던 곳에서 임종을 맞으시는게 좋으실거라고 막연히 생각해 오다가.. 여기 저기 요양원은 어떠실까 궁금하여 살펴 보다가 홈페이지에서 생활일기를 재미있게 읽고 궁금하여.. 몇자 적어 봅니다. 밝은집 요양원만의 장점은 무엇인가요..???
시어머니과 함께 생활한지 20년 정도 되었습니다.
본인이 생활하시던 곳에서 임종을 맞으시는게 좋으실거라고 막연히 생각해 오다가.. 여기 저기 요양원은 어떠실까 궁금하여 살펴 보다가 홈페이지에서 생활일기를 재미있게 읽고 궁금하여.. 몇자 적어 봅니다. 밝은집 요양원만의 장점은 무엇인가요..???
유보현 목사2026-03-29 07:16
밝은집 유보현 목사입니다.
제가 작은 골절상을 입어 늦게 질문하신 내용을 보아 답이 늦어 죄송합니다.
밝은집의 장점은
1, 설립자와 종교담당 원장과 시설장이 경내에 거주하며 노인복지 전문가 입니다.
(요양제도 실시 전, 운영하던 '무의탁 노인의 집' 시설에 숙소가 있습니다)
2. 요양원 어르신들을 위한 신체활동 (일광욕 등) 공간이 넓습니다.
(부지가 2000평. 복도 3mX 62m . 잔디 정원 . 81인 규모를 45인 限 모심)
신체 운동이 어려우신 와상 어르신들을 위한 붕붕카 (골프장 이동카) 드라이브 프로그램 실시.
3. 불가피한 경우, (산소호흡기 부착시 등)외에는 억제대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낙상 방지 목적의 억제대가 필요한 어르신은 온돌요양실에 모시므로 활동의 자유를 제한하지 않습니다
설립자 유보현 목사. 2025년도 행안부 자문위원으로 노인시설 신체구속 방지에 대한 시안 공개. )
4. 상시 면회가 가능한 개방운영 입니다. (미리 약속하지 않으셔도 가하나, 식사시간과 예배시간은 조금, 기다리셔야 합니다)
5. 외부 급식이 아니라, 조리사 두 분이 직전에 직접 조리합니다.
6. 외국인 요양사는 채용하지 않습니다.
7.1991.1.3 개원 후, 36년간 비영리 운영 중 입니다.
8. 법정 요양보호사 근무인원이 주, 야 간 동일합니다.
9. 지역병의원 진료가 필요할 때는 보호자와 의논 후, 대행해 드릴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진료비 약제비는 월말 요양비 청구시 영수증 첨부 추가되며, 대행 서비스는 무료임)
9. 대부분의 어르신들과 가족들이 특별 침실에서 소천하시기를 바라십니다.
이 경우, 밝은집은 "또 하나의 가족"이 되어 가족과 함께 마지막을 지켜드립니다.
10.상담은 010-8934-1077, 또는 010-9012-1075로 하시면 됩니다. 항시 가능합니다.
기타:모든 식사는 (치료식 포함) 1식 3000원, 간식비는 1일 오전 오후 2회, 1회 500원 1일 1000원입니다.
그러므로 1일 식사 간식비 10,000원 입니다. 요양비용 합계 = 법정자부담 + 30만원
요양실 = 3인실. 2인실(월15만원) 1인실(월 30만원)
실내복, 내의 양말 프로그램비 이미용비 생신잔치 등은 무료입니다.
제가 작은 골절상을 입어 늦게 질문하신 내용을 보아 답이 늦어 죄송합니다.
밝은집의 장점은
1, 설립자와 종교담당 원장과 시설장이 경내에 거주하며 노인복지 전문가 입니다.
(요양제도 실시 전, 운영하던 '무의탁 노인의 집' 시설에 숙소가 있습니다)
2. 요양원 어르신들을 위한 신체활동 (일광욕 등) 공간이 넓습니다.
(부지가 2000평. 복도 3mX 62m . 잔디 정원 . 81인 규모를 45인 限 모심)
신체 운동이 어려우신 와상 어르신들을 위한 붕붕카 (골프장 이동카) 드라이브 프로그램 실시.
3. 불가피한 경우, (산소호흡기 부착시 등)외에는 억제대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낙상 방지 목적의 억제대가 필요한 어르신은 온돌요양실에 모시므로 활동의 자유를 제한하지 않습니다
설립자 유보현 목사. 2025년도 행안부 자문위원으로 노인시설 신체구속 방지에 대한 시안 공개. )
4. 상시 면회가 가능한 개방운영 입니다. (미리 약속하지 않으셔도 가하나, 식사시간과 예배시간은 조금, 기다리셔야 합니다)
5. 외부 급식이 아니라, 조리사 두 분이 직전에 직접 조리합니다.
6. 외국인 요양사는 채용하지 않습니다.
7.1991.1.3 개원 후, 36년간 비영리 운영 중 입니다.
8. 법정 요양보호사 근무인원이 주, 야 간 동일합니다.
9. 지역병의원 진료가 필요할 때는 보호자와 의논 후, 대행해 드릴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진료비 약제비는 월말 요양비 청구시 영수증 첨부 추가되며, 대행 서비스는 무료임)
9. 대부분의 어르신들과 가족들이 특별 침실에서 소천하시기를 바라십니다.
이 경우, 밝은집은 "또 하나의 가족"이 되어 가족과 함께 마지막을 지켜드립니다.
10.상담은 010-8934-1077, 또는 010-9012-1075로 하시면 됩니다. 항시 가능합니다.
기타:모든 식사는 (치료식 포함) 1식 3000원, 간식비는 1일 오전 오후 2회, 1회 500원 1일 1000원입니다.
그러므로 1일 식사 간식비 10,000원 입니다. 요양비용 합계 = 법정자부담 + 30만원
요양실 = 3인실. 2인실(월15만원) 1인실(월 30만원)
실내복, 내의 양말 프로그램비 이미용비 생신잔치 등은 무료입니다.
생활일기 2025년 12월 7일 원장 원 춘자
밝은집 주일 예배 때 부모님이 헌금을 드리시도록 현금을 맡기시는 분이 있으십니다.
저는 자녀분들이 맡기시며 부탁하신 대로, 주일 예배 준비시간에, 어르신들 이름이 적힌 헌금 봉투에 헌금을 넣어 준비합니다.
예배 순서에 헌금 차례가 없으므로, 다른 분들은 부담스러워 하지 않으시고
다른 분들이 헌금하시는 것도 주목하지 않으십니다.
저는 맡기신 돈을 개인 봉투에 1,000원권, 5,000원권 새 돈으로 바꾸어 놓고, 주일 날 보여드리면, 어르신은 흡족해하시며 헌금 함에 넣는 것을 보십니다.
오늘도 어르신들이 헌금하시는 것을 도와드리고 있는데
평소 헌금을 하지 않으시던 김O동 어르신이 환한 미소를 지으시며
"원장님! 원장님! 나 좀 봐! "저를 불러 세우셨습니다.
" 나 헌금 좀 할려구" 윗 옷 깊은 곳에 손을 넣으시며 만면에 미소가 가득하십니다.
그리고 조금 이상한(?) 5만원권 한 장을 주시면서
"찢어져 버릴까 봐 내가 다 붙였어" 말씀하셨습니다.
"이거 나 헌금 해 줘. 헌금하고 싶어서 그랴. 저기 갖다 넣어 줘요! " 투명 스카치테이프로 앞 뒤를 붙여서 좀 빳빳하고 매끄러운 촉감의 헌금을 받아 봉투에 넣어 어르신 성함을 적어 헌금함에 넣었습니다. 어르신 얼굴에 행복이 가득하였습니다.
그 5만원권(?)은 몇 개월 전, 우리 요양사 선생님이, 어르신들이 돈을 좋아 하시니 "그냥 간수하시고 든든해하시라고" 시중에서 5천원에 100만원(?)을 사 와서, 어르신들께 나눠드린 가짜 돈이었습니다.
공범이 된 우리 모두는 서로 비밀을 지키면서 잊고 있었는데 그 가짜 돈이 오늘 "헌금"이 되어 돌아온 것입니다.
그 가짜 돈을 얼마나 소중히 간수하고 계셨을까요?
행여나 찢어지지는 않을까? 닳지는 않을까? 염려되어
누구에게 부탁해서 5만원, 당신의 "온 재산"을 스카치테이프로 감싸셨을까요?
당신의 돈을 몽땅 헌금하시기까지 혹시 여러 날, 갈등하지는 않으셨을까요?
신앙이 없으셨던 어르신이, 얼마나 헌금을 하고 싶으셨으면, 저리도 기뻐하실까요?
옆에서 지켜본 문 요양보호사도 즐겁게 웃었습니다.
그 귀한 헌금(?)을 예수님은 가난한 과부의 두 렙돈처럼, 웃으시며 받으셨겠지요?
예배 후, 목사님께 그 아름다운 헌금을 보여드리면서 김O동 어르신의 헌금에 대한 말씀을 드렸습니다.
"이제 김O동 어르신도 성도가 다 되셨네. 온 마음을 아낌없이 다 드리셨으니“.
목사님도 크게 웃으셨습니다.
그 돈들, 다른 어르신들은 지금 어디에 간직하고 계실까요?
김O순 어르신이 자녀에게 용돈으로 주신 것을, 자녀분이 사무실에 다시 갖다 주신 일이 있었지만,
나눠드린 이후에 발견하지 못한 나머지 그 돈들, 어르신들이 가장 은밀한 곳에 잘 두셨을 테지요?
이런 재미는 밝은집 호산나교회 주의 종이어서 누리는 특별한 은혜겠지요?
감사한 주일 저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