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 밝은집 휴양원에 문의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희는 실버타운이 아니고 어르신들이 자유스럽게 생활하실 수 있는 " 생활공동체"라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휴양입 입소비용에 대해 문의 주셨는데 입소 보증금은 없고 월 65만원입니다.

휴양원 입소 자격은 밝은집 휴양원 홈페이지에 상세히 기재 되어 있으니 참고하여 주시면 되겠습니다.

휴양원은 10분 이내의 여자 어르신만 모시는 "자유로운 생활공동체"입니다.

1인 1실로 침대와 이불옷장이 있습니다.

조그만 가구 등을 들이고 싶으시면 더 놓으실 만한 크기입니다.

욕실과 식당 화장실을 함께 사용합니다.

식당, 욕실 화장실 등 모두 거실에서 맛 닿아 있어 문 하나 만 열면 사용 가능합니다.

정원은 꽤 넓습니다.

잔디정원으로 사진에서 보시듯 파라솔 2개와 의자, 벗나무 아래 평상 2개가 있고

주위에 크지 않은 과일나무들이 있습니다.

아랫 마을을 내려다 보는 풍경도 좋다고들 하십니다.

직원은 식사를 제공하고 세탁을 도우며

공동공간인 거실 복도 식당 등을 청소하고

거실에 많은 화분과 작은 실내 연못을 관리합니다.

아침에 출근하고 오후에 퇴근하는 분입니다.

숙식하는 분을 구하기는 어렵습니다.

아침에 세면하시고 저녁에 직원 퇴근하면 어르신들끼리 TV를 주로 보십니다.

무슨 일이 있으시면 바로 옆 건물에 숙식하는 원장님과 저에게 연락하시면

저희들은 1~2분 정도면 휴양원에 들어갑니다.

정부나 외부의 지원은 없습니다.

조금 저희들이 보태어 운영하지만

가끔 외식도 하고 소풍과 드라이브도 합니다.

달리 프로그램은 없으며

어르신들끼리 예배도 드리시고 찬송도 부르시고 유행가도 부르시고 화투도 하시고 자유입니다

외부 공연시 요양원에서 함께 구경하시고 주일에는 요양원 예배에 참석하십니다.

밖에 나오셔서 산책을 하시거나 운동하시는 것 등 모든 게 자유입니다.

이곳에 계시다가 건강에 따라 요양등급을 받으시고 요양원으로 전원하시기도 합니다.

좀 넉넉하면 잔디정원에 운동기구를 놓고 싶은데 생각뿐입니다.

실내 거실에는 다리 운동하는 자전거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