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씀 나 눔

지금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유보현 목사
2021-11-28
조회수 504

코로나방역으로 두 해 동안 집안에서 살다시피 하다가 조금 자유로워지나 했더니

또 오미크론 변이가 발생하였다고 하여 심란한 마음입니다.

주일 예배를 마치고도 자꾸 걱정스러운 얘기만 나누게 되니 대화도 회색입니다.

말세, 말세의 말 일까요?

아무리 강대한 나라가 벌이는 전쟁이라도 전 지구를 멸망시키지는 못하죠

얼마 전부터 "하나님의 심판이 가까와지나 보다"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까지 본 죄악에 비견할수 없는 극악하고 상상을 초월하는 범죄가 발생하고

어느것 하나 안심과 평화와 소망을 주는 주제는 듣기지 않는 요즈음입니다.

하늘 궁창도 더럽혀지고 비도 눈도 바람도 이제는 깨끗하고 맑지 않습니다.

땅도  강도 바다도 어느 곳 하나 예전과 같지 않습니다.

앞으로 식량이 무기화 되고 강과 바다에 물고기가 줄어 들고 먹으면 외려 병의 원인도 됩니다.

저는 지금, 이 시대에 교회와 하나님의 사람들이 반드시 해야 할 일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더 암흑이 짙어 지기전에 회개운동을 일으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회개하라, 모두 자기 죄를 자복하고 회개하여 하나님의 긍휼하신 은혜를 구하자"고 

외쳐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목사님들도 교단 정치하는 사람들도 신학교에서 목회자를 교육하는 신학자들도

개교회 목사들도 이 시대, 이 어둠 속에서 안주하지 말고 시대를 선도하여야 할 영적 지도력으로

인간다움으로 돌아 가자고, 물질이 우상이 되고, 과학이 바벨탑이 되어 종교가 되고 하나님이 되는 것은

바른 길이 아니라고 외쳐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세상의 죄는 더 심악해 지고 하나님의 심판은 속히 다다르겠지요

암만 외쳐도 세상은 정의가 넘치고 이웃을 내몸처럼 사랑하는 세상은 오지 않고  정치적 경제적 신분적 양극화는

더 심해지고 부자는 가난한자의 아주 조그만 것도 탐하고

권력자는 사람의 생명놀이를  즐기고

사람들은 먹고 마시고 노래하고 춤추고 몸 이곳 저곳에 장식물을 달고 쟁쟁 소리내며 걸음새 멋을 내겠지요.

성경에서 하나님이 예언하신 그 말세, 예수님의 재림을 부르는 그 세태로 만들어 가겠지요.

아무리 참 선지가 나와서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다"하여도 종내는 심판을 받을 것을 압니다

그래도 외쳐야 합니다 

주일 예배 떄 외치고 성도들에게 돈 잘벌고 출세하기를 빌어 주기 보다

세대를 본 받지 말고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여 순수한 믿음을 지키기를 권하여야 합니다.

하나님의 종은 마이크입니다. 마이크는 전하는 일을 합니다.나의 말을 해서는 안됩니다.

두벌 옷도 가지지 말고 전대도 가지지 말라고 하셨는데 옷에 전대에 무관심합시다.

지금, 순교자적 용기와 선지적 담대한 믿음으로 회개를 외치고

각 교단 마다 사이비 종교, 이단아에 대한 선별로 하나님의 영광이 망녕되이 일컬어지는것을 막아야 합니다.

외쳐야 될 사명자들이 벙어리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하나님은 한 순간에 오셔서 한순간에 모든 것을 심판하실 것입니다.

말세의 징조와 그 결과를 외쳐, 자기 죄를 깨닫는 사람들이 주 예수께 피하여 구원을 받도록 외쳐야 합니다.

시대를 잘 살펴 양들을 생명의 양식으로 튼튼히 하고  험한 들에 헤메는 잃어진 양들을 부지런히 구합시다.

밤이 깊을 수록 졸지 말고 재림의 주님 맞을 때를 기다리는 목자가 됩시다

사람이 세상이  온 지구가  너무 달라졌습니다.   회개를 외쳐야 할 때 축도로 끝내지 맙시다. 그게 복음입니다.

오늘 밤도 죄악 세상에서 우리가 해야 될일은 목청껏 회개를 외치는 일이라고 믿으며 홀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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